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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림동 길거리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50대 중국 동포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박 모(55)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을 살펴보면 원심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박씨는 지난해 1월 22일 오후 8시쯤 영등포구 대림동 한 골목에서 중국 동포 남녀(당시 51세·49세)를 흉기…
영등포구는 대림2동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대림중앙시장과 대림역 일대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민관합동캠페인과 행정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대림중앙시장과 대림역 12번 출구~디지털로 27길 일대는 그간 불법 영업시설물의 적치와 무분별한 거리 노점, 쓰레기 무단 투기로 오랜 기간 골머리를 앓아온 구역이다.이에 구는 지난 2018년부터 CK 중국동포 여성위원회와 함께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양심화분을 조성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또한 지난해 7월부터는 자체적으로 청소기동대를 구성하여, 수거…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불법 도박판을 벌인 중국동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중국동포 A씨 등 4명을 도박개장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씨 등은 전날 오후 7시쯤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불법도박장을 운영한 혐의 등을 받는다.이들은 손님 1인당 3만원씩 받고 도박장에 입장시킨 뒤 불법 사설 사이트를 통해 베팅하게 하고 당첨금 일부를 떼어가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외국 사람들이 건물 지하에서 불법사이트로 도박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손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중년 남녀 두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동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연인 관계인 남녀 2명을 살해한 피의자가 지난달 24일 오후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김지연)는 최근 50대 중국동포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또 다른 중국동포 남성 B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 달 22일 오후 8시 10분쯤 대림동의 한 식당 앞에…
'대림동 살인사건'에 혐오여론 재확산! 대림동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동포 남성 A, B씨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살인사건 이후 곱지 않은 시선에 중국동포 "똑같은 사람인데" 서운 대림동 강력범죄 해마다 줄어도 주민들은 범죄도시 락인에 고통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거리모습. 지난 22일 오후, 대림동 한 골목에선 중국동포인 50대가 남녀 2명을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중년 남녀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22일 저녁 8시 10분께 대림동 소재 한 식당 앞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피해자들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현장 목격자 등에 따르면 당시 식당 앞에서 용의자와 남성 피해자는 말타툼을 벌이며 몸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을 이들을 말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범행 후 현장에서 달아났다.사망한 남녀 중 남성은 50대 중국 동포인 것으…
<앵커> 어젯(22일)밤 서울 영등포구 길거리에서 50대 중국 동포 2명이 숨졌습니다.한 남성이 이 두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걸로 보이는데,경찰은 이 남성의 동선 추적에 나섰습니다. 백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저녁 8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좁은 골목을 빠져나가는 승용차 앞으로 남녀 두 명이 뒤엉키며 쓰러집니다. 비명을 들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차량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피해 여성만 쓰러져 있습니다. 사건 현장입니다. 남성은 이 길거리에서 남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바로 현장을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중년 남녀 두 명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 모두 중국동포(조선족)인 것으로 파악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23일 영등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10분경 대림동 한 골목에서 50대 남녀 두 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용의자는 이들 피의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차량을 통해 달아났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피의자 두 명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사건 현장에는 용의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있었는데, 이 지인은 경찰 조사…
흉기로 남녀 2명을 찌르고 달아난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오늘(22일) 밤 8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있는 한 식당 앞에서 싸움이 벌어진 뒤 흉기에 찔린 두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은 남녀가 달아난 남성과 다투다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고, 해당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사진 출처 : 시청자 김대호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