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아슬아슬 올라 아찔한 풍광에 감동하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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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00:12
청풍문화재단지청풍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다. 충청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다.
청풍랜드청풍랜드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일대의 풍광이 뛰어난 청풍호반(일명 충주호)에 독창적이며, 주변의 빼어난 풍광과 한정된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하여 국내최초의 복합멀티(3종:번지점프, 이젝션시트, 빅스윙)타워를 설계, 시공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시설에 대한 설계. 시공 그리고 시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주)오버클래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산야초 마을 산(山)태극과 수(水)태극이 생기되어 흐르는 제천 산야초마을은 마을 뒤쪽으로는 금수산자락이 병풍처럼 넓게 펼쳐져 있고, 앞쪽으로는 청풍호반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마을이다. 예부터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금수산의 정기와 산에서 발원한 자연수가 약효를 상승시킨 각종 자생약초와 자연송이가 많이 나는 지역으로 약초를 이용한 천연염색과 짚을 이용한 수공예품 재주꾼이 많으며 추운 겨울철에는 마을회관에서 따끈한 밥 한 끼라도 함께 먹는 따뜻한 마을이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비봉산은 청풍호 주변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명산이다. 비봉산 외곽 순환도로를 통해 정상까지 비봉산의 경사면을 따라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올라간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려는 사람들과 장비를 실어 나르기 위해 비봉산 중턱에 설치한 것이 그 시초가 되어 운행이 시작되었다. 비봉산 초입에서 정상까지 왕복 2.9km를 운행한다.
청풍호 유람선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자리한 청풍나루는 청풍호반을 오가는 유람선들의 출도착지다.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면 호수와 어우러진 주변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옥순봉, 구담봉, 금수산 등을 볼 수 있는 청풍~장회나루 코스가 가장 인기다. 유람선은 청풍문화재단지 앞 청풍나루에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