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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최참판댁부터 삼성궁까지 하동의 명물을 만나는 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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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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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동흥식당)
섬진강 자연산 재첩만으로 11년 요리 경력의 주인이 직접 요리하여 음식의 맛이 뛰어나다. 지리산 자락의 자연산 부초로 맛을 낸 재첩국은 향긋하고 그윽하며, 재첩만을 건져내어 초고추장과 갖은 채소로 버무려 무친 재첩회는 새콤달콤 씹는 맛이 일품이다. 섬진강을 배경으로 재첩을 재취하는 대형사진을 액자로 제작하여 걸어놓아 볼거리를 제공한다.
![1743015_image2_1.jpg](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15/1743015_image2_1.jpg)
하동송림
숲의 면적은 26,000㎡에 달하는 750여 그루의 노송이 우거져 있다. 숲 안에는 궁도장인 하상정이 자리하고 있고 넓은 백사장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곱다. 그리고 이 공원은 군내에서 열리는 각종 민속놀이와 주요 행사장으로도 이용되며, 청소년과 어린이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휴양시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 송림공원을 찾는다.
![1322281_image2_1.jpg](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81/1322281_image2_1.jpg)
하동 화개장터
화개장터는 지리산에서 시작한 화개천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열리던 전통적인 재래식시장이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최근에는 상시시장이 개장되어 특별히 5일장이 따로 서지는 않는다. 조영남의
![709060_image2_1.jpg](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60/709060_image2_1.jpg)
삼성궁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15년 전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하나 둘 돌을 쌓아올려 기묘한 형상으로 쌓은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177178_image2_1.jpg](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78/177178_image2_1.jpg)
청학동 명륜학당
근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전통서당의 맥을 끊임없이 이어온 30년 전통 청학동 명륜학당은 일반적인 놀이위주나 오락형태의 체험학습 서당이 아닌 이 땅의 주체인 자신이 어떻게 하면 성공과 행복을 만들고 사랑과 존경을 만드는가를 즉, 삶의 도리와 실천 예절을 일깨우는 학당이다.
![1320988_image2_1.jpg](http://tong.visitkorea.or.kr/cms/resource/88/1320988_image2_1.jpg)
최참판댁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여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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