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 평생 식당일 하다가 좀 쉬고 싶다고 할 찰나에 내 욕심으로 꽈배기 체인점 장사를 했습니다. 진짜 맛있어서 이 브랜드 선택했습니다.



근데 수제 꽈배기 다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대요. 저 보고 가게 인수 받아라고 했지만 전 아직까지 직장일 하고 싶고 무엇보다도 저희는 시흥에 거주합니다 . 부모님이 이 장사 때문에 근처에 원룸에서 거주 하지만 너무 너무 미안하네요.



일단 1년만 버텨보자 했는데 엄마가 이젠 몸이 아프대서 힘이 안난대요 ㅠ어쩔수 없이 가게 내놓으려고 합니다. 위치는 상록수역 1번 출구고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며 차도 잠깐 대기 할 수 있어요. 포장이 위주다 보니 손님들이 편리성이 좋습니다.

오픈 반년이다보니 가게내부가 깨끗하고 냉장고 커피기계(200만대) 기름기구 등등 모든 구성품이 다 새거입니다.



가게 보고 맘에 드시면 그냥 인수 받아서 하시면 되요. 만드는 법도 보름이면 익숙해지더라고요 저희 엄마가 보름정도 배웠어요.



권리금은 6천으로 생각 중입니다. 저희도 장사 첨이고 축하도 많이 받고 오래 하려고 했지만 돈 욕심보다는 부모님 건강이 먼저인거 같아요 ㅠ



주변에 꽈배기 두집 더 생겠지만 저희랑 같은 라인 아니고 평점도 저희집이 젤 좋습니다. 네이버 창에 꽈배기 상록수라고만 검색해도 보입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jeonsukeng 위챗 주세요 또는 직접 가게 방문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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